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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2026-08-27
[기사] "시력교정 재수술 환자 늘어…불규칙 난시 놓치지 말아야"

시력교정술을 받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불편을 호소하며 다시 병원을 찾는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근시가 다시 진행됐거나

시력이 떨어진 경우만은 아니다.

시력표상 1.0 이상이 나오는데도

빛번짐이나 글자가 겹쳐 보이는 등

시력의 질 저하를 호소하며

재수술을 상담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데일리팜은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대표원장을 만나

시력교정술 이후 재수술 환자가 늘어나는

배경과 불규칙 난시의 의미,

재수술 판단 기준과 첫 수술 단계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을 들어봤다.

재수술 상담 늘었다…시력 저하만의 문제 아냐

...

수술을 상담하는 환자가 이전보다

뚜렷하게 늘었다고 체감하고 있다.

재수술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료기관 특성상 환자가 집중되는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과거 관련 연구를 위해 수년에 걸쳐 모았던

규모의 환자가 현재는 한 달에 20명 이상 찾아올 정도로

변화가 크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환자군도 한쪽에 국한되지 않는다.

 

 

라식·라섹·스마일수술을 받은 젊은 환자부터

과거 시력교정술 이후 백내장 수술을 받은 고령층까지 다양하다.

눈에 띄는 점은 재수술을 찾는

환자 모두가 시력이 낮은 것은 아니라는 부분이다.

최 원장은 "보통 재수술이라고 하면

시력이 다시 떨어진 환자를 생각하지만

실제로 찾아오는 환자 중에는

시력이 1.0 이상인 경우도 상당하다"며 

시력 자체보다 시력의 질 때문에

불편을 느껴 오는 것"이라고 짚었다.

대표적인 증상은 야간 빛번짐과 글자가 겹치거나 찢어져 보이는 현상이다.

낮에는 큰 문제가 없다가 주변이 어두워지면

증상이 두드러져 야간 운전이나

영화 관람 등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다시 깎는 수술 아니다…원인으로 불규칙 난시 주목

...

재수술 줄이려면 첫 수술 전 평가부터 달라져야

최 원장이 재수술 치료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은

첫 시력교정술 단계에서 위험을 줄이는 일이다.

최 원장에 따르면

현재 시력교정술 전 선별 과정은

각막확장증과 같은 중대한 합병증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상대적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반면 불규칙 난시를 어느 수준까지 평가하고

수술법 선택에 반영할지에 대해서는

뚜렷한 기준이 부족하다고 봤다.

수술 전부터 환자의 각막 비대칭과 불규칙성,

수술 이후 고위수차 변화 가능성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 때문이다.

 

최 원장은 "어떤 눈에서 빛번짐이나

각막 비대칭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지

미리 알고 수술해야 한다"며

"의료진이 각 수술법의 특성을 설명하고 환자가

여러 선택지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불규칙 난시 진단을 보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도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불규칙 난시 정도와

백내장 수술 후 시력 예후 등을 판단하는 방식으로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개발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최 원장은 "안전한 수술은 큰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수술 이후 시력의 질까지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불규칙 난시에 대한 의료진의 이해를 높이고

첫 수술 전부터 이를 평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기사전문 : https://www.dailypharm.com/user/news/34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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