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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2026-08-14
[기사] “렌즈만 바꾸면 될까”… 라식·라섹 수술 후 ‘백내장 재수술’ 까다로운 이유

노안 백내장 수술 환자가 늘면서,

수술 이후 빛 번짐이나 뿌연 시야 같은 불편으로

백내장 재수술을 문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우

원인을 인공수정체(렌즈)만으로 단정하는

접근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과거 라식·라섹 스마일 수술 등

시력교정술을 받은 눈이라면 더욱 그렇다.

인위적으로 깎여 형태가 달라진 각막은

일반적인 눈과 조건이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시력교정술 이력이 있는

환자의 백내장 수술은 각막 상태와 도수 계산,

불규칙 난시까지 종합적으로 따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정밀 진단이 선행되지 않으면

수술 후에도 시력의 질이 떨어지는 등 여러 불편이 남아,

백내장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전문가들은 백내장 수술 후 불편이 이어진다고 해서

렌즈부터 무작정 바꾸기보다,

시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정확히 찾는 과정이 먼저라고 조언한다.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대표원장은

“과거 시력교정술을 받은 눈은 각막이 변형돼 있어,

일반적인 검사만으로는 도수 오차를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각막 지형도와 수차를 함께 분석하는

정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먼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각막을 다듬는 단계와 도수를 조정하는

단계적 치료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수술은 단순히 렌즈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눈 상태에 맞춰 시력을 회복하면서도

수술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사전문 : https://www.m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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